- 2026 제26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즉흥난장 선정작
- 2026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국내 선정작
과거의 화면이 떠오른다
노래하던 아버지와 딸
‘날다’라는 기억 위에 하나의 질문이 남는다
우리는 무엇을 꿈꾸는가
느린 걸음이 무대를 건너고
노래가 그 위에 흐른다
그 뒤를 따라 딸의 몸이 조용히 응답한다
손과 손이 맞닿고
무게가 서로를 건너간다
기대고, 흔들리며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 두 사람
달라진 몸은 새로운 감각이 되고
작은 꽃 하나 손에서 손으로 이어져
객석으로 번져간다
지금, 여기 함께 존재하는 방식으로 춤이 된다
안무: 조아라
퍼포머: 조정현(편측마비), 조아라, 유영은
음악: 유영은
기록사진/기록영상: 최용석















